'공품아' 단지 분양시장 흥행 요소로…‘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월 분양
'공품아' 단지 분양시장 흥행 요소로…‘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1.05 09:3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통중앙공원·영흥숲공원 인접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분양 시장 스테디셀러인 역세권 및 학세권 인기 못지 않게 공원 및 녹지를 품은 ‘공품아’ 단지가 인기다.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생활체육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공품아 단지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공품아 단지들은 인근 지역들과 비교해도 매매가가 평균 2~3억원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동탄호수공원을 품고 있는 화성시 송동의 평균 매매가는 9억7814만원으로 인근 산척동 및 목동보다 3억원 가량 높게 책정되고 있다.

지난 10월 경기도 화성시에 분양한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은 올 한해 가장 많은 청약자(13만6695명)가 몰린 단지로 꼽힌다. 단지는 반경 1km 내로 182만여㎡ 규모의 지역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을 비롯해 장지체육공원, 장지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공급된 ‘청계리버뷰자이’는 단지 바로 옆에 청계천을 비롯해 용답휴식공원, 용답꽃공원, 새샘근린공원 등을 품고 있다. 397가구에 1만8255명이 몰리며 1순위에서 45.98대 1의 경쟁력을 기록했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1월 수원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신규 공급한다. 

단지는 조경면적만 1만㎡가 넘는다. 또 축구장 약 19배 크기(13만 7062㎡)의 영통중앙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고, 2022년 10월 개장한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 1937㎡)의 영흥숲공원도 가까이 있다. 

영통초, 영통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수원을 대표하는 영통 학원가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도 있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의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원체육문화센터가 가깝다. 영통역 주변의 대형 상권 및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로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이다.

GS건설은 단지를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지상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일부 타입 제외) 현관워크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최신 특화설계를 반영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힐스테이트수원 2024-01-05 10:05:04
힐스테이트수원파크포레 1668-2812
계약금2,000만원입주까지
중도금 무이자/계약자혜택
1668-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