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건설타임즈) 최연우 기자= KTX 강릉역 역세권 개발 호재와 종로엠스쿨 입점 확정 소식을 전한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가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내 264가구, 4개 동 규모로 들어서며 강릉시 최초로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이 입점이 확정됐다. 종로엠스쿨은 초·중학생 자녀의 수강료를 2년간 50%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남강초, 하슬라중, 강릉여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심학군을 자랑한다.
단지는 포남동에 자리해 KTX 강릉역 역세권 개발 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강릉시는 내년 말까지 5억원을 투입해 환승센터 기본 계획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역세권 개발 관련 내용이 포함돼 구도심인 강릉역 주변이 역세권 개발로 신흥지구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예정), 강릉~부산 동해남부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2027년 예정)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강릉은 2027년 동해북부선 개통 이슈로 강릉역 일대 유동 인구가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해 3월에는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개발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강릉중앙시장, 종합병원 등 생활 편의 시설이 다수 위치하고 남대천공원, 송정동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강릉대로, 경강로 등 주요 도로와 KTX 강릉역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KTX 등 철도와 도로교통이 개선되면서 수도권과 접근성 향상도 예상되고 강릉역 인근 20만6890㎡ 부지에 관광형 및 거점형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역세권 개발도 예정돼 있다”며 “KTX 강릉역 역세권 개발 사업의 최대 수혜지임과 더불어 강릉에 없던 교육특화 단지로 입주민은 사교육 걱정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릉시 교동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