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8일 3층 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인 제8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9월 1일자로 임명된 신임 이사진 임명장 수여식과 4개 보고안건 및 3개 의결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보고안건은 지난 제79차 이사회 결과와 올해 첫 국제협력사업으로 성과를 낸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와 체결한 업무협약 성과 등이었고, 의결안건은 2024년 예산 및 주요 사업계획과 2024년 안전경영 책임계획안 등 3건이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올해는 진통 끝에 노사가 극적으로 직무급제 도입에 합의했고, 불법 건설기계 번호판 인식 시스템이 올해의 국토교통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적잖은 성과를 냈다”면서 “이사회를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도 예산집행 방향, 핵심사업 등을 보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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