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4개 부처 차관 등 6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고 국토부 제1차관에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진 1차관에 대해 "주택공급 촉진, 주거안정·주거복지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분야 국정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신임 진현환 1차관은 국토부에 약 30년간 재직하면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꼽힌다.
진 신임 1차관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북 김천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영국 버밍엄대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토부 기획담당관, 장관비서실 실장, 도시정책관, 공공주택추진단 단장, 주거복지정책관, 항공정책관, 국토부 대변인 등 부처 내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0년 주몬트리올 대한민국 총영사관 파견을 갔다 온 뒤 국토부 토지정책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 등을 거쳐 지난 8월부터 국토부 주택토지실 실장을 지냈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 프로필
▲1965년생 ▲연세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36회 ▲국토부 토지정책관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 ▲주몬트리올 대한민국 총영사관 파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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