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국토부,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LX공사·국토부,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2.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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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LX공간드림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26일 LX공간드림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X공사는 26일 서울 LX공간드림센터에서 ‘제8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배차킹'을 개발한 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가 개발한 '배차킹'은 앱에 운송경로·시간 등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배차해 중간 수수료가 없어 운송비가 50% 가까이 절감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축물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업사이트 등을 비롯해 3개 팀은 최우수상을, ‘데이터 기반 실태 통합 관리 플랫폼을 이용한 스마트 빌딩 솔루션’을 제시한 프리그로우 등 6개 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LX공사는 2017년부터 ‘공간정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매년 10개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LX공간드림센터를 구축해 자금·공간·컨설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LX공간드림센터는 그간의 운영 성과와 창업기업의 보육역량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받았다.

최규명 부사장은 “LX공간드림센터가 공간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AI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스케일업의 거점센터로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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