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분양가 책정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 관심
확정분양가 책정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 관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2.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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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 투시도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임대로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향후 확정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장기 민간임대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가 공급된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448-3번지 일원(남곡2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59·84㎡, 총 4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적은 임대보증금으로 이자만 내면서 거주하다가 향후 확정분양가로 소유권이전이 가능하다. 최장 10년간 의무거주 없이 살 수 있다. 원하는 시점에 양도 및 전매제한 없이 임차인 지위권도 양도 가능하며,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또는 서울보증보험 등의 의무가입으로 안전하게 보존된다.

개인, 법인 상관 없이 주택소유, 청약통장 가입 여부도 따지지 않고 청약도 가능하다. 또한 1인 1주택 제한도 없어 2채 이상 보유(전체 가구수의 최대 10%)가 가능하며 취득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부담도 없다.

단지의 임대보증금은 3.3㎡당 960만원으로 용인시 처인구 타 현장 보증금(3.3㎡당 1290만원), 용인 수지구 타 현장(3.3㎡당 2670만원) 보다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처음 지구단위계획이 고시 된 2008년 이후 2차례 변경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고시가 완료 됐으며 사업부지 91.14% 이상이 토지매매계약 등을 통해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회원들이 납부한 출자금은 신탁회사를 통해 사업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안전하게 관리되며 사업이 무산될 경우 출자금을 반환하는 ‘안심보장증서’도 발행한다.

정부는 지난 15일 1만6000여 가구 규모의 '반도체 특화도시' 공공주택지구를 처인구 이동읍 일대에 조성할 계획을 밝혔으며, 올해 3월에는 삼성전자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이동읍 일대에 향후 20년 동안 300조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향후 일대에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플랫폼시티, 반도체클러스터로 이어지는 반도체벨트가 형성될 예정이다. 게다가 SK하이닉스도 원삼면 일대에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개발이 예정되면서 일대에 대규모 인구유입으로 절대적인 주거시설 부족이 예상되며, 향후 수 많은 대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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