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입사원, 소외계층 위한 '따듯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진행
한화 신입사원, 소외계층 위한 '따듯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진행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3.12.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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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한 한화 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취약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한 한화 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나누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따듯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봉사활동에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했다.

지난 7일 한화 모멘텀부문 신입사원들은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며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들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고립가구를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약 100포기를 포장한 전달했다.

이어 18일 한화 건설부문 신입사원들은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주택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성동구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찾아 거주 공간을 정리하고 각종 잡동사니를 처리하는 한편, 식료품 및 성탄절 물품을 지원했다.

같은날 한화 글로벌부문도 취약계층 난방용품 및 식료품 지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글로벌부문 신입사원들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겨울철 한파를 견딜 난방 텐트, 전기매트, 의류세트 등 실용적인 방한용품과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보내기를 응원했다.

손명수 한화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화 3개 부문 신입사원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사회와 동행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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