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평형 구성 소형 아파트 '에스아이팰리스 강동 센텀Ⅱ' 눈길
다양한 평형 구성 소형 아파트 '에스아이팰리스 강동 센텀Ⅱ'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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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팰리스 강동 센텀Ⅱ 투시도
▲'에스아이팰리스 강동 센텀Ⅱ'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이 거주하기 좋은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전국 1~2인 가구수는 총 1578만2314가구로 전체(2390만4793가구)의 66.02%를 차지한다. 과거 전통적 가족단위인 3~4인 가구(30.06%)와 비교해 보면 2배 이상 높은 비중이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는 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11월) 전국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3.2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6.8대 1) 대비 2배 이상 오른 수치다.

수요가 몰리면서 몸값도 오르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 1만4041건 중, 6억원 이하 거래는 5697건으로 전체의 42.8%에 그쳤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이다.

강남4구 중 한 곳인 강동구에서 ‘에스아이팰리스 강동 센텀Ⅱ’가 분양을 알렸다. 전용 27㎡부터 29㎡, 39㎡, 42㎡까지 다양한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평가다.

‘에스아이팰리스 강동 센텀Ⅱ’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96가구(일반분양 80가구), 업무시설(오피스텔) 12실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도 들어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선 시공 후 분양 단지로 준공이 완료돼 직접 눈으로 보고 결정할 수 있고, 계약 후 빠른 입주도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2월 2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수) 1순위, 28일(목)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5일(금)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1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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