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2.2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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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청년 1870가구·신혼부부 1623가구 모집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4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870가구, 신혼부부 1623가구 등 총 3493가구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Ⅰ 유형(943가구)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Ⅱ 유형(680가구)으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자격요건을 갖춘 일반 혼인가구도 일부 유형(신혼부부Ⅱ)에 신청할 수 있다.

LH에서 모집하는 청년(1130가구)·신혼부부(1623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오는 21일부터 LH 청약플러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740가구)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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