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아파트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 주목
분상제 아파트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12.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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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책정 마친 원주혁신도시 아파트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 투시도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분양가 인상 가속화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81만200원으로 조사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1.66%가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적용에 따라 건축비가 이전보다 약 30%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주택 수요자들은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곳들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희소가치까지 높아지는 추세다.

강원도 원주에서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가 공급된다. 원주혁신도시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또 이미 분양가 책정을 마친 상태로, 건축비 인상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는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복합용지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9층, 3개 동, 전용 95·115㎡ 총 386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95㎡ 71가구 ▲115㎡A 210가구 ▲115㎡B 105가구다. 전용 95㎡ 타입은 모두 분양이 완료됐으며, 전용 115㎡의 일부 가구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혁신도시는 풍부한 일자리와 탄탄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환경청, 산림청 등 15개 공공기관이 자리해 있고, KTX원주역,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원주 도심 내 위치한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원주세브란스병원 등을 이용하기도 좋다. 버들초·버들중·반곡중·영서고·치악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단지 인근으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주천이 펼쳐져 있고, 약 10㎞ 길이의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을 갖춘 원주천 수변공원도 가깝다. 치악산과 백운산 조망이 가능하며, 두물수변공원, 버들만이공원, 가래실공원, 삼보공원 등 녹지공간도 주변에 있다.

단지는 최고 39층 초고층 설계와 3면 개방을 적용해 단지 내에서 원주천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5베이(일부)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가구에는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갖춰지며, 유상옵션을 통한 트렌디한 맞춤형 인테리어도 적용된다.

계약금 5% 대출 지원과 중도금 60% 대출이자 일부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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