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천장에서 로터리 해머 작업 시 깔끔한 집진이 가능한 집진기 ‘GDE 18V-12’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충전 로터리 해머 ‘GBH 18V-22’의 전용 집진기로 4~12㎜의 드릴링 범위에서 높은 집진 효율을 발휘해 깔끔한 타공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분진 흡입구에는 전체 길이 165㎜의 드릴 비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 길이 100㎜의 깊이 조절 버튼이 있어 같은 깊이의 반복적인 타공 작업이 편리하다.
분진 박스 내 99.97%의 먼지 포집률을 자랑하는 헤파필터는 교체 사용이 가능하며, 집진된 분진은 먼지 확인 창을 통해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분진 박스 해체 버튼을 누르면 한 손으로도 탈착이 가능해 간편하게 분진을 제거할 수 있다.
중량 1.1kg의 컴팩트한 크기로 천장 작업 시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드릴링 지점을 비춰 작업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다.
제품 구성은 제품 본체(GDE 18V-12) 1개, 종이 케이스 1개, 링 브러쉬 2개로 구성되며, 자체 전원 없이 GBH 18-22에 부착해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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