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제주도 중산간에 들어설 ‘카시아 색달 제주’가 청담사거리에 있는 홍보관에서 맞춤형 분양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1일 10팀 이내, 1:1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집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반얀트리 그룹의 부티크 리조트로, 카시아는 반얀트리 그룹이 세련되고 정제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반얀트리 그룹은 현재 전 세계 24개국에서 75개 리조트와 호텔, 60개 스파와 갤러리, 챔피언십 골프 코스 등을 운영하며 세계적 호스피탈리티 명성을 잇고 있다.
'카시아 색달 제주'가 들어설 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일원으로 원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입지를 지녔다. 색달해변과 오름, 용암지대에 고사리와 덩굴식물이 뒤얽혀 숲을 이룬 곶자왈 등 자연과 밀착된 곳에 자리한다.
오롯한 쉼을 보장하기 위해 객실을 단 86개만 둔 프라이빗 부티크 리조트로 산과 숲, 바다가 보이는 방향으로 풀빌라 36개 객실과 호텔 콘도미니엄 50개 객실을 배치했다. 국내 최초로 더블 풀빌라를 도입했다.
2층 또는 3층 구조의 독채형 객실인 풀빌라는 46평형(153.60㎡)부터 103평형(340.54㎡)까지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를 갖췄다. 호텔 콘도미니엄은 32평형(108.19㎡)부터 75평형(248.16㎡)까지 스탠더드, 코너 스위트,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4개 타입으로 구성되고, 발코니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인테리어 HBA, 조경 디자인 오피스박김, 조명 디자인 SAAD 등 세계 유수의 건축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 풍습을 곳곳에 녹여냈다. 사계절 온수 풀과 카바나, 선베드 풀, 제주 특산 식재료로 만든 스페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자연 친화 어메니티의 스파, 유아 풀과 실내·외 키즈존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카시아 색달 제주'는 등기제(Ownership) 회원권 방식으로 재산권을 보장하고, 오너가 되면 연간 30~60일의 여유로운 이용 일수와 함께 주말, 성수기도 예약 가능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