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블레스 리센트' 1월 분양…도시 재생사업 수혜 기대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 1월 분양…도시 재생사업 수혜 기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1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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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강릉 원도심 개발의 첫시작이자 교육특화 단지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가 1월 본격 분양한다.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자리한 264가구 4개 동 규모로 강릉시 최초 종로엠스쿨 입점을 통한 교육특화 단지가 될 전망이다. 

강릉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필요 지역이 기존 9개 구역에서 최근 13개 구역으로 확대됐다. 추가 지역은 포남동 동명중(거울공원) 일대, 교2동 오뚜기아파트 일대 등으로 향후 재생사업 추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에 강릉시는 시민, 관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여러 의견을 수렴한 뒤 사업계획안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도시재생 전략 계획 재정비가 이뤄지면 원도심 활력 창출 및 균형 발전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 등 도시재생 대상 지역 내 주거 단지의 미래 가치가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강릉중앙시장, 종합병원 등 생활 편의 시설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또한, 남대천공원, 송정동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강릉대로, 경강로 등 주요 도로와 KTX 강릉역이 가깝고, 남강초, 하슬라중, 강릉여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양양고속도로, 강릉KTX 등 철도와 도로교통이 개선되면서 수도권과 접근성 향상도 예상된다. 강릉역 인근 20만6890㎡ 부지에 관광형 및 거점형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역세권 개발이 추진된다. 이외에도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예정), 강릉~부산 동해남부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2027년 예정) 등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강릉형 뉴딜 사업이 개발 본격화로 일자리 창출 효과와 생활, 관광, 문화 인프라 등이 더욱 개선 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편리한 생활 환경, 쾌적한 자연 환경, 쾌속의 교통 환경, 우수한 교육 환경의 중심에서 만나는 입주 단지로 일찌감치 실거주 수요층 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에 따른 최대 수혜 단지라는 메리트 덕분에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홍보관은 강릉시 교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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