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州와 도로시설 재건 업무협약
도로공사,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州와 도로시설 재건 업무협약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3.12.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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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왼쪽)과 비탈리 킴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주지사가 우크라이나 도로 시설 재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왼쪽)과 비탈리 킴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주지사가 우크라이나 도로 시설 재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州)와 우크라이나 도로 시설 재건과 현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의 파트너십 증진을 통한 도로부문 협력 발전의 공감대 형성과 전쟁으로 인한 도로시설 재건 및 핵심 기반시설의 현대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로 시설 복구와 현대화를 위한 기술 협력 ▲도로 건설 관련 전문지식 및 인적 교류 ▲스마트 건설기술 노하우 공유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함진규 사장은 협약식을 통해 “국내 민간 기업이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에 진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공사가 보유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해 우크라이나 도로 부문 재건과 현대화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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