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골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윤영구 협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협회는 1960년대 초에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 중 한 곳인 정릉골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연탄 1만장을 후원했다. 이 중 1000장은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한편 협회는 연탄 후원을 비롯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성금 모금,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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