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12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재난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훈련은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안전담당자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가상체험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훈련은 지진체험, 태풍체험,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재난체험 이후에는 응급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재난사고 위험성 사전 예방 방법 등 실제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는 등 이론적인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각 부처, 검사소에 한명씩 안전담당자를 지정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근로자 재난안전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제택 안전사업이사는 “재난체험훈련 및 소방훈련 등 여러 안전훈련을 실시하면서 임직원의 안전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계적인 재난대응태세를 구축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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