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는 11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공·민간 분야에서 추진한 우수 안전문화활동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행안부는 지난 7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38개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노사가 공동으로 독자적인 안전문화사업을 추진한 사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국내 최초로 노사 공동 안전문화 전담조직을 구성했으며, 매년 150억원을 안전투자에 집행하고 있다.
조영철 사장은 “모두를 위한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는 사업장을 구축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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