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해운대 ‘더폴 디오션’ 주목
더블역세권 해운대 ‘더폴 디오션’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1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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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폴 디오션 투시도
▲'더폴 디오션'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분양시장 스테디셀러는 단연 ‘역세권’이다. 지하철역이 가까울 경우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역 이용객 등 유동인구를 겨냥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는 점에서 주거 만족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특히 지하철 노선 2개 이상을 가깝게 누리는 더블역세권의 경우 환승을 하지 않고도 다양한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데다,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역 주변 상권이 활발하게 형성돼 더욱 인기다.

더블 역세권 단지는 몸값도 높게 나타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한 역세권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9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경의중앙선, 6호선, 공항철도) 인근에 위치한 'DMC상암센트럴1단지' 전용면적 84㎡는 같은 달 11억원에 거래됐다. 비슷한 입지 여건이라도 이용 가능한 노선 개수에 따라 집값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더블역세권 입지 자체가 귀하다 보니,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히 승승장구 중”이라며 “특히 많은 노선이 지나는 수도권 대비 지방에서 그 희소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우성종합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20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더폴 디오션'도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동해선 송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송정역은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선(2025년 착공 예정) 정차 예정역이다. 현재는 동부산IC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더폴 디오션'은 지하 4층~지상 25층, 아파트 전용 59~84㎡ 1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46실 등 총 230가구로 구성된다. 정당계약은 12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더폴 디오션'은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췄다. 중도금 전액(60%)에는 무이자대출 혜택을 적용했다. 분양가의 5%만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다.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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