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역 사회공헌 공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부발전, 지역 사회공헌 공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3.12.08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부발전은 8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황호연 군산발전본부장, 정문용 본사 상생지원처장.
▲서부발전은 8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황호연 군산발전본부장, 정문용 본사 상생지원처장.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8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 사회공헌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군산발전본부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본사는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따. 올해 행사에서 장관표창과 장관상을 모두 수상한 공기업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평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기관을 포상하는 행사다. 서부발전은 이날 수상으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됐다.

2019년 시작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발굴해 격려하는 제도다.

군산발전본부는 ‘발달장애인 힐링농장 일자리 지원사업’ 등 최근 3년간 추진한 지역 사회공헌 사업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돼 장관표창을 받았다. 본사는 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를 위한 의료진 파견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나눔 사업 등이 높게 평가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부단히 소통해 의료, 교육,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이 요구하는 바를 명확히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구체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