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서울 입주 아파트 ‘0채’…가격 상승 우려에 연내 분양 단지 주목
12월 서울 입주 아파트 ‘0채’…가격 상승 우려에 연내 분양 단지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2.05 12: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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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방배동 ‘인시그니아 반포’ 분양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이달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임대 제외)이 0채를 기록하며 매매가와 전세가의 상승 우려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직방이 발표한 입주물량 통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과 인천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올해 5월 이후, 인천은 202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입주 아파트가 없다. 이 같은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2024년 계획된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0만6403가구로 올해 3만1218가구보다 5%가량 적을 예정이다. 그런데 서울에선 1만1376가구가 입주하며 올해 3만470가구 대비 물량이 6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입주시장은 앞으로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평년보다 물량이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사업비 증가 등 사업을 지연시킬 만한 변수들이 늘어나고 있기에 결국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며 가격도 오를 수 있어 수요자들이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남 3구 지역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조성하는 '인시그니아 반포'를 공급 중이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 59~144㎡ 총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실 ▲84㎡ 108실 ▲펜트하우스 타입 (119㎡ 2실∙144㎡ 2실) 4실 등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380m에 위치한 역세권에 자리한다. 고속버스터미널∙반포IC 등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올림픽대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화고∙세화여고∙반포고 등 강남 8학군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래초∙반포초∙반포중 등 각급 학교와 반포 학원가도 반경 약 2km 내 자리하고 있다.

단지에는 강북의 대표 고급 주거단지인 '나인원 한남'의 주거관리서비스를 진행한 한화에스테이트의 주거관리서비스가 도입된다. '스마트 홈 서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홈케어, 컨시어지, 하우스클리닝, 프리미엄세차 등이 제공된다.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3룸 구조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2.6m의 천장고 설계와 2면창 설계∙오픈 주방형 구조 등을 통해 채광과 퉁풍 효율을 높이고 개방감 있게 연출했다. ‘티엠 이탈리아’를 비롯, ‘넥서스’∙‘제시’∙‘콜러’∙‘밀레'∙‘팔멕’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고급 가구 및 가전이 적용된다.

골프연습장∙피트니스∙GX룸∙세탁실∙멀티룸∙프라이빗 스튜디오 등 고급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호실당 1.34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호텔식 드롭오프존도 조성된다.

'인시그니아 반포' 갤러리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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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공식) 2023-12-06 09:28:01
■ 인시그니아 반포 견본주택( 대 표 ) : 1599 - 7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