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건설협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제29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전 건설협회 대전시회장)와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전 건설협회 서울시회장)가 각각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건협 선관위는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은 나기선 후보자, 2번은 한승구 후보자로 결정했다.
건설협회는 오는 15일 임시총회를 열고, 경선을 통해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전국 16개 건설협회 시·도회에서 추천된 140여 명의 대의원이 회장 선거의 투표권을 갖는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