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중심 ‘탕정’ 위 새로운 주거도시…‘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주목
충남의 중심 ‘탕정’ 위 새로운 주거도시…‘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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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조감도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지역들이 인접한 신규 개발지와의 시너지를 통해 도시 확장 효과를 누리고 있다. 더 많은 인구 유입과 인프라 조성으로 대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며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방에서는 충남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이 대표적이다. 충남의 중심 주거지인 탕정 일대에 위치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53만6900여㎡ 부지에 약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조성하고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 입주민들을 위한 도시기반시설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아산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탕정택지지구와 연결되며 탕정역과 인접해 있고, 이순신대로와 곡교천로 등을 통해 아산 원도심은 물론, 천안아산역 역세권과 불당지구 등과도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처럼 탕정 위 새도시로 평가되는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향후 아산·천안을 대표할 신흥 주거지로 기대되고 있다.

탕정 일대는 가파른 인구 상승세도 보이고 있다. 2023년(10월 기준) 아산시 인구는 34만1953명으로 3년 전 10월 31만4552명 대비 약 8.7% 증가했다. 특히 아산시 탕정면은 2만1148명에서 4만4254명으로 3년 만에 약 2.1배 증가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아산시 탕정면 일대의 평균 시세는 4억4927만원으로, 아산시 평균 시세(2억2458만원) 보다 약 2배 가량 높다. 충남 전체 평균(2억2434만원)은 물론, 인접한 천안시의 2억5897만원을 크게 웃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지속적인 주변 개발을 통해 꾸준히 도시가 확장되며,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기 때문에 실거주나 투자 측면에서 모두 안정적”이라며 “특히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충청권 대표 중심지인 ‘탕정’ 위에 조성되는 새로운 주거도시로 향후 높은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첫 아파트인 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12월 분양 예정이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 84~96㎡, 총 114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인근 1~3블록까지 약 43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25로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지어지며 12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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