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기 전 새 집 잡자“…‘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주목
"늦기 전 새 집 잡자“…‘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12.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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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분양 단지 대비 약 2억원 낮은 가격…선착순 계약 중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8개월 연속 상승세다. 가격이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신규 공급 단지에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10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509만4000원이다. 3.3㎡ 기준으로는 1681만200원으로 지난 3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월 대비 1.41%, 전년 동월 대비 11.66%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불과 몇 개월 사이 분양가가 급등하는 것을 체감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게 낫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4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광주 분양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자 수는 2만4532명으로 지난해(4682명)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_투시도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투시도

현대건설이 광주시 북구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성황리에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9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광주에서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 ‘A’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최고 9억2900만원으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같은 면적 기준 최대 2억원가량 낮은 분양가에 공급됐다. 2024년 3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단지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부실시공이나 하자 등의 문제가 생길 확률이 비교적 낮다.

수분양자는 계약금 5%, 중도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잔금 90%는 입주할 때 납부할 수 있다. 즉, 전용면적 104㎡ 기준 분양가의 10%인 약 8000만원대의 비용을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또한 현재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의 경우 향후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건폐율이 12.94%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 등을 크게 늘렸다. 단지 출입구에 고급 리조트와 같은 수경시설을 적용했으며, 중앙광장을 따라 각종 식재로 꾸민 테마 가든이 조성된다. 6개의 티하우스와 5개의 특화 놀이터,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 가구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외관에는 커튼월 룩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H 아이숲, H 위드펫,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내부 마감재, 조경, 외벽, 경관조명, 지하주차장, 단지 내 문·주동 등을 특화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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