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23년 어린이 환경보건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환경부, '2023년 어린이 환경보건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3.12.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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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우만초등학교’ 최우수상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오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어린이 환경·보건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교육기관에 자발적인 환경·보건 학습·탐구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환경·보건 동아리 지원사업과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사례의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어린이 환경·보건 인식 설문, 체험활동 등 환경·보건 인식 제고에 힘쓴 초등학교 동아리 3개 팀과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실내 공기질, 중금속 등)을 우수하게 관리한 환경 안심 인증 시설 5개 기관이 수상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우만초등학교 동아리 활동
▲최우수상을 받은 우만초등학교 동아리 활동

환경·보건 동아리 최우수상에는 경기도 수원시 우만초등학교 ‘출동! 탐정단 쉿!’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신월초등학교 ‘에코 챌린저스’, 장려상은 세종특별자치시 공립보람더원어린이집 ‘쓰담쓰담 수비대’가 선정됐다.

환경 안심 인증 시설 최우수상에는 근로복지공단 경주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우수상에는 고양시립원흥어린이집과 꿈나무어린이집이, 장려상에는 시립안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과 선재어린이집을 각각 뽑았다.

손옥주 기획조정실장은 “환경부는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과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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