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배후수요 갖춘 ‘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 오피스텔‧상업시설 분양
산단 배후수요 갖춘 ‘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 오피스텔‧상업시설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2.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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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 오피스텔
▲'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 오피스텔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 인구가 연내 1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 시 지위를 갖게 될 전망이다. 특례 시는 기초 지자체지만 광역 지자체에 가까운 행정·재정적 권한을 부여받는다.

지난 10월 31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 인구는 99만8266명으로, 최근 3개월간 매달 평균 인구가 4800명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내 화성시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화성시청이 위치한 행정중심지 남양뉴타운에 ‘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이 들어선다. 화성시청 앞 일대는 관공서 및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수요가 풍부하고, 인근에 송산그린시티 개발이 예정돼 있어 30만여 명의 산업수요도 예상되는 지역이다.

2024년 서해선 복선전철역인 화성시청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서울 여의도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안산 10분대 등 수도권 교통진입성과 접근성이 편리해진다. 인근에 대형 마트와 우체국, 병원이 위치하고 수영장, 체육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 모두누림센터가 있다.

화성 남양뉴타운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마도산업단지, 북양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등 13여 개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는 3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화성시청 및 관공서,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수요가 있으나 주거시설 부족으로 대부분 타지역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은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업무시설 96호, 근린생활시설 41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은 주차장으로 설계돼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상 5층~지상 8층은 저층 없는 업무시설로 설계됐다. 맞은편에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상권 및 생활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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