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운정신도시 멀티생활권 ‘파주 센트럴파크’ 주목
일산·운정신도시 멀티생활권 ‘파주 센트럴파크’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1.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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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멀티 생활권’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멀티 생활권’은 하나의 지역이 여러 개의 생활권을 공유하는 곳인데, 지역별 거리가 가깝거나 접근성이 좋아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한 곳들이다.

이 가운데 일산신도시 및 운정신도시 멀티 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대단지 아파트 ‘파주 센트럴파크’가 공급된다. 

캠프하우즈1블럭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추진 중인 ‘파주 센트럴파크’는 파주시 조리읍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연면적 19만9034.72㎡, 대지면적 5만6525.00㎡의 1357가구(예정)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4베이(복층 제외), 복층 설계(일부 가구)로 공간 효율성과 개방감을 높이고,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공원 및 리버뷰 등 조망권과 채광이 우수한 단지로 설계된다. 커뮤니티 시설을 지하 통로로 연결해 편리한 이동 동선까지 갖춘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는 일산신도시 및 운정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하는 멀티 신도시 생활권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주요 관공서, 스타필드 고양,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 접근성이 용이하며 단지 인근 중심상권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 공여지 캠프하우즈 테마공원 개발을 비롯해 수변공원, 공릉생태관광지, 파주 삼릉 등 약 94만여평 규모의 힐링파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봉일천 초·중·고교 등 도보로 통학을 할 수 있는 학군들이 형성돼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다. 파주 LCD일반산업단지, LG디스플레이 단지 확장, 상암 아시아판 실리콘밸리 조성사업 등 인근 산업단지 입지로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관계자는 “인근 일산신도시 및 운정신도시와 교통,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는 멀티 생활권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고 주변 풍부한 녹지시설로 숲세권을 비롯해 학세권, 수세권까지 모두 누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특히 파주시가 주체로 참여하는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토지확보 및 신뢰성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공급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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