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가 상승세…'청계리버뷰자이’ 우수한 입지로 관심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청계리버뷰자이’ 우수한 입지로 관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1.30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거세지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더 오르기 전에 분양받자’라는 심리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에 발 빠른 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공사비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금리는 정부의 상생금융 정책 등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해 '분양가는 지금이 가장 싸다'는 시장 흐름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21일 부동산R114 통계 자료를 토대로 최근 2년간 전국 3.3㎡당 평균 분양가를 조사해 본 결과, 전국 분양가는 2021년 1305만원에서 2022년 1521만원으로 16.55%(216만원) 상승했다. 올해는 19.4%(295만원) 오른 1816만원으로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올해 들어 세 번째 기본형 건축비 인상을 단행했다. 내년 분양가를 밀어 올릴 요인은 또 있다.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는 제로에너지 건축이 내년부터 의무화되기 때문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내년 분양가 상승은 이미 불 보듯 뻔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
▲'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

GS건설은 12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의 재래시장이 있어 다양한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위치한 청량리역과 이마트 등이 위치한 왕십리역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교육문화센터, 용답체육센터, 용답동 주민센터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용답휴식공원, 용두공원 등의 공원도 가깝고 단지와 접한 대규모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모든 동에 하이필로티를 적용한 설계로 저층부 및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동 간격도 넓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자이(Xi)가 자랑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청계리버뷰자이’에 '특별공급 자격 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자격을 갖췄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특별공급 청약 유형별 본인의 상황을 체크하면 해당 특별공급 청약에 적합한지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수요자는 청약 부적격자가 돼 계약이 취소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12월 10일(일)까지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