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분석학회·HUG, 하반기 학술대회 개최
부동산분석학회·HUG, 하반기 학술대회 개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1.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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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건국대서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2월 1일 ‘2023년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하반기 및 HUG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서울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 해봉부동산학관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전망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 이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총 1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미나 발표는 ▲배상영 대신증권 팀장 '미국 부동산 시장, 오피스 신화는 지나간 역사가 되나' ▲정진우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팀장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 및 전망' ▲홍광우 HUG 연구위원 '지자체 역세권 도시정비사업 재원조달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현석 건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 종합토론은, 김규진 젠스타메이트 센터장·김미숙 KB증권 연구위원·민성훈 수원대학교 교수·명지전문대학교 양승철 교수·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부동산개발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주제로 한 우리은행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LH토지주택연구원 등의 기관세션은 물론 한국부동산원 및 부동산통계위원회와 국토연구원 및 여성위원회의 공동세션 등이 진행된다.

신종칠 회장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면밀한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계와 공공기관, 업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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