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내포신도시에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
교통안전공단, 내포신도시에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3.11.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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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7일 충남 홍성군에 구축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부품회사의 시험·인증과 기술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자동차부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동차부품 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구축됐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건축면적 9006㎡ 규모로 건립된 센터에는 외장부품시험실, 등화시험실 등 22개 실험실과 63종의 장비 도입이 완료됐다.

센터는 소비자가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대체부품 사후관리 ▲자동차 부품의 인증 및 개발 지원 ▲자동차 부품 관련 정부 정책 지원 등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상생 체계 구축을 통해 충남도의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자동차부품 기업 대상 기술개발 지원 및 미래자동차 관련 장치·부품 인증 등을 통한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센터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부품 개발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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