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協, 부동산 거래 플랫폼 ‘한방’ 앱 출시
공인중개사協, 부동산 거래 플랫폼 ‘한방’ 앱 출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1.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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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부동산 플랫폼 '한방'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방은 '한눈에, 한손에, 한번에'를 모토로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원스톱 서비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공인중개사용과 일반 국민용으로 나눠 출시된 이번 한방 앱은 ▲허위매물 필터링 기능 강화 ▲이용자 편의성 확대 ▲공적 정보기능 탑재 ▲부동산거래의 안전성 확보 ▲가격 적정성 판단에 도움을 주는 정보 제공 등에 초점을 맞췃다.

특히 '물건분석보고서' 출력기능을 통해 공인중개사가 등록시킨 정보와 매칭되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적게는 10장에서 50여장 분량에 달하는 가치분석과 시장가격동향, 토지대장·건축물대장과 같은 5대 공적장부를 한방에 출력할 수 있다.

협회는 "새로운 '한방' 개발과정에서 이용자 편의성 증대와 부동산 거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중개 현장을 직접 찾아 사례조사와 전국 권역별 릴레이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실제 이용자 의피드백 반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다음 달 '임대차 권리분석 솔루션'이 공인중개사용 한방에 매칭되면 공인중개사를 통한 부동산 임대차 거래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피해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차 권리분석 솔루션은 주소검색만으로 주변 유사매매사례가격 및 부동산시세 정보, 전세 위험도 분석, 보증보험(HUG) 가입 가능 전세금 정보, 신탁, 압류 등 소유권 침해 내역과 관련된 주요 권리사항 분석,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주변 정보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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