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의 희소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풍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도심에 대다수 거주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시니어 세대로 편입됐지만, 공급은 턱없이 부족해서다. 이에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는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

도심권에 주로 거주해 온 베이비부머 세대는 노후에도 도심권 계속 거주를 희망하고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데다 자녀 세대의 접근성도 우수한 도심을 주거지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주거지역 선택 시 도심을 선호한다는 응답은(75.6%)에 달했다. 도심 외곽을 포함한 지방중소도시(23.2%) 대비 약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도심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의료시설 접근성(45.8%), 편의시설 접근성(14.4%), 교통편의성(11.2%)등 편리한 인프라를 꼽았다.

도심형 입지의 시니어 레지던스에 선점경쟁이 치열해지면서 ‘VL 르웨스트’의 막바지 공급이 한창이다. ‘VL 르웨스트’는 롯데건설과 롯데호텔이 연계해 선보이는 시니어 레지던스 전문 브랜드 ‘VL’이 적용된 상품으로,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3-1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시네마와 대형 쇼핑몰이 인접해 있고, ‘LG아트센터 서울’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더욱이 단지 내 지하 보행통로를 이용해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약 50만4000㎡규모의 ‘서울 식물원’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민의 생체 신호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상황에 따른 건강 케어를 가능하게 한 동작감지 센서를 필두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콜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지 내 ‘보바스기념병원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할 방침이며, 이화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단지 인근 ‘이대서울병원’에서 입주민 전용창구를 활용해 대기 없이 즉각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보권에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마곡나루역 등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지니고 있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약 1시간, 서울 용산까지는 약 50분, 경기도 일산은 약 20분, 인천 송도는 약 1시간이면 오갈 수 있다.

‘원룸 원배쓰' 평면, 전 가구 미닫이문 및 무단차 계획, 동선을 최적화시킨 가구 내 순환형 구조 등을 도입했다. 실내골프연습장과 GX룸, 필라테스 룸, 스파 및 사우나 시설도 확보했다. 독서 공간과 AV룸, 살롱드 VL이 마련된다.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지원, 중도금 50% 무이자를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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