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주택도시(SH)공사는 24일 도봉구에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통합공간 ‘도봉주거안심종합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주거안심종합센터는 2021년 서울시가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 방안의 핵심 중 하나로, 주거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속도와 품질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민 누구나 주거 안심 종합센터를 방문하면 나에게 맞는 주거복지서비스와 주택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주거상담, 주거비 지원, 주택공급 지원, 주택관리 등 SH공사 지역센터 및 주거복지센터의 업무를 통합해 주거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4월 용산구에 제1호 주거 안심 종합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강동·양천·동대문·중랑·서초까지 총 6개 센터를 열었다. 제7호 도봉주거안심 종합센터는 도봉구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씨드 큐브 창동'에 위치해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김헌동 사장은 "앞으로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