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서 디지털트윈 경쟁력 선보여
이지스,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서 디지털트윈 경쟁력 선보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1.23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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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와 리유저블 라이프’·DT샌드박스 체험 다양
▲이지스는 오는 25일까지 진행 예정인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이지스는 오는 25일까지 진행 예정인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공간정보기업 이지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해 '이지스 DT클라우드서비스'를 알린다고 밝혔다.

도시침수와 홍수통제 등 정부의 중점과제를 수행 중인 이지스는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로 건강한 지구를 만듭니다'라는 모토와 'Better Data! Better Service'를 슬로건으로 박람회에 참가한다.

행사장에서는 서울, 뉴욕, 베이징, 하라주쿠 등의 랜드마크인 '아나몰픽' 광고를 활용해 가덕도 공항의 비행기가 전면으로 튀어나오고 도시계획시 지하시설들의 시뮬레이션이 웹에서 쉽게 이뤄지는 모습 등을 시연한다. 또한, 별도의 시뮬레이션 도구없이도 보유한 데이터를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옮기면 즉각 반영되는 '이지스 디지털 어스'도 시연한다.

부스에서는 누구나 '이지스 DT클라우드서비스'를 상용화시킨 연구자들과 손쉬운 DT코딩을 체험하며 다이나믹한 현실 DT도 만날 수 있다. 체험 후 설문조사나 '이지스와 리유저블라이프' 챌린지에 참여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데이터존'에서는 어떤 형태의 데이터라도 '디지털 어스'에 올려 자유자재로 확대 및 축소해 볼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했다. 현재 정부기관의 DT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 태풍 경로, 바람길, 그림자 분석, 침수, 건물편집, 지하터파기(지하시설물 엑스레이)등 151종의 DT앱을 적용해볼 수 있다.

이지스는 박람회 후 오는 29일 인도 자카르타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2023 인도네시아 공간정보 해외진출 로드쇼'에도 참가해 DT클라우드 서비스를 홍보한다.

인니로드쇼에서는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와 현지기업 및 한국주재관을 대상으로 이지스의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기술을 알릴 계획이다. LX공사와 K-GIS20개 선도기업들과 다채로운 전시·컨퍼런스도 진행되며, 현지 맞춤형 '도시개발 분야 GIS 및 디지털트윈 솔루션'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한편 이지스는 'Go To DT클라우드 서비스 마켓전략'을 통해 DT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지구에 기여하는 전사적 마케팅 로드맵 구축을 추진 중이다.

김성호  대표는 "DT를 하나씩 실현시키며 기후변화라는 인류 최대의 난제에 부딪혔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생존을 위한 진화로 생태계가 진화해왔듯이 디지털트윈 플랫폼에서도 더 많은 데이터와 앱 개발자들의 협업으로 이 난제를 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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