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철도분야 시상식 개최
철도공단,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철도분야 시상식 개최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3.11.22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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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철도공단 건설본부장(왼쪽)이 22일 시상식 이후 강구수 SK에코플랜트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병두 철도공단 건설본부장(왼쪽)이 22일 시상식 이후 강구수 SK에코플랜트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건설 EXPO’에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기술경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건설현장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경연대회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철도, 안전관리, 도로, 단지·주택, BIM 등 건설교통 5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철도공단은 철도분야를 주관헀다.

이날 철도분야 시상식에서는 손병두 건설본부장이 스마트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3개 팀에게 혁신상(국가철도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수상한 3개 팀은 ▲IoT 기반의 안전관제 플랫폼 구축으로 터널 내부 상황의 컨트롤 솔루션을 개발한 SK에코플랜트 ▲감지센서 기술을 활용해 크레인 작업에 안정성을 확보한 DL이엔씨 ▲실시간 시설물 변위 및 궤도의 틀림 상태를 파악하는 화상 변위자동측정시스템을 개발한 시온시스템이다.

시상식 이후 수상작 발표회와 전시가 진행됐으며, 경연대회를 통해 AI·IoT·센서링, 머신가이던스(MG)·머신컨트롤(MC),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등 철도 스마트 기술을 홍보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철도분야의 우수 스마트 기술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을 아끼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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