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실버주택에서도 브랜드의 가치가 오르고 있다. 설계나 평면 등 뛰어난 상품성은 물론,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특장점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시니어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브랜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로는 롯데건설과 롯데호텔이 연계해 선보인 'VL(Vitality & Liberty)'이 꼽힌다.

VL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니어 레지던스 전문 브랜드로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생동감 넘치는 매일을 약속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VL 브랜드는 롯데호텔의 운영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호텔식 서비스를 필두로, 롯데건설이 아파트 등 주거상품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각종 특화 평면설계, 규모감 있는 커뮤니티 시설 등을 통해 실버주택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지구에서 공급 중인 ‘VL 르웨스트’에서는 롯데호텔의 운영지원을 통해 예약 대행, 비즈니스 업무지원, 우편물관리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세대 내 각종 청소가 가능(주 2회)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호텔 레스토랑 운영 노하우가 담긴 ‘호텔 셰프 관리 식단’, 각종 문의 및 요청을 하나의 창구에서 운영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시니어 세대의 독립성을 반영해 ‘원룸 원배쓰' 평면, 전 가구 미닫이문 및 무단차 계획, 동선을 최적화시킨 가구 내 순환형 구조 등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가구 내 비상콜 시스템, 동작 감지 센서, 냉방시스템, 헬스케어 시스템등 최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GX룸, 필라테스 룸, 스파 및 사우나, 독서 공간과 AV룸, 살롱드 VL이 마련된다.

업계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대형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는 물론, 다양한 연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감이 임박하며 막바지 공급이 한창인 'VL 르웨스트'는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3-1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 51~149㎡ 총 8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까지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도 인접해 있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도심인 강남권까지 약 1시간, 서울 용산까지는 50분, 경기도 일산은 약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현재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이자지원, 중도금 50% 무이자를 제공한다.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입주 후 공실 발생 시, 가구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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