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아진 분상제 단지…‘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눈길
희소성 높아진 분상제 단지…‘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1.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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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브랜드 가치 더해져 계약 순항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신규 물량에 수요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분양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고, 대출금리까지 인상되자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상위 단지 3곳 모두 공공택지에서 공급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0월 경기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1순위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달 인천 서구에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1순위 평균 111.5대 1을 기록했다. 7월 전북 전주시 일원에 분양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1순위 평균 85.39대 1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이 지난해의 절반 이상 줄면서 희소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7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공공분양 물량은 총 1만8748가구로 전년('22년) 4만6914가구 대비 크게 감소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_조감도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조감도

이달 정당 계약을 진행 중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21년 8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7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동일 면적 분양가 5억2420만원~5억6530만원(펜트∙테라스 타입 제외) 대비 약 2억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단지는 현관 팬트리와 함께 주택형 별로 주방 팬트리,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전용면적 84㎡ 이상 주택형의 주방 공간은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게 마련됐다.

또한 단지 내에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앙에 조성되며, 그린카페,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약 1만6000㎡의 면적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갖춰져 있는 미스티포레와 4가지 콘셉트의 가든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브랜드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검단신도시 내 최고 수준의 상품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사실상 올해 검단신도시 마지막 분양 단지인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이 11월 27일(월)~12월 3일(일) 7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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