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럭스리알토는 분양대행을 맡은 현대엔지니어링 시공의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잔여 가구가 완판에 임박하면서 문의가 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서평택의 평택항과 포승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 원정국가산업단지에 더해 자동차 클러스터와 수소도시 조성 예정 등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주요인으로 꼽는다. 이외에 화양지구 인근에 KTX안중역(2024년), 평택호 관광단지, 안중출장소, 대형종합병원 등의 생활인프라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진행 중으로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원하는 곳을 선착순으로 골라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의 계약 조건이 적용되며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책정됐다.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화양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체 157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이 40% 이상 배치돼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약 1700평의 중앙공원이 단지 내 들어서고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도 계획됐다. 약 4270평 규모 근린공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중앙에는 약 1100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 예정으로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시설, 악기연습실, AV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경로당, 맘&키즈카페 등이 계획됐다.
이승혁 럭스리알토 대표는 “부동산 침체기 쌓였던 미분양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면서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며 “노후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라 수도권에서 3억원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분양도 살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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