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주택건설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1.10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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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정원주 주택건설협회 회장(오른쪽)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정원주 주택건설협회 회장(오른쪽)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3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 임직원 49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62명 등 총 111명이 참여해 연탄 9만9000여장(8383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협회 중앙회 임직원 25명은 이날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성대로25가길 15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7가구에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2000여장(1000만원)을 후원했다.

정원주 주택건설협회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이 위축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 보인다"며 "9년째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건설협회는 전국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소방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사랑의 열매 재해 성금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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