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생활편의 시설 이용이 편리한 주거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학세권, 공세권, 몰세권, 직주근접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품은 주거 상품은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뿐만 아니라 주거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특히 생활 인프라와 함께 굵직한 개발 호재까지 갖춘 주거 단지라면 높은 부동산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형성된 상권과 향후 개발로 구축될 배후 수요와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한다면 그 값어치와 주거 편의성의 상승 또한 예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모이고 있다”며 “실거주자들의 경우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변 입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최근 연이은 개발 호재가 이어지며 각종 편의시설 유입이 전망되는 용인특례시 기흥구 일대에 신규 게이티드 타운 홈 단지가 공급된다. 국내 유명 부동산 디벨로퍼인 RBDK(알비디케이)의 ‘라피아노 용인 공세’는 라이프스타일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독립적인 주거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1km 이내에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탑실어린이공원, 가까이에는 보라산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3km 내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조성돼 있다. 동탄·광교신도시 생활권 공유도 용이하다. 인근에는 삼성SDI 본사, 르노코리아 자동차 중앙연구소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GTX-A 노선 용인역(예정) 개통, 첨단자족도시인 용인플랫폼시티 개발 등의 굵직한 호재가 추진 중이다. 단지는 향후 개발될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주거의 ‘본질’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완성된 프리미엄 게이티드 타운 홈으로 독립된 주거 공간과 함께 어메니티 시설, 보안 시설 등을 갖춰 주거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지하 2층~3층, 총 94가구 규모로 라피아노 최초의 원활한 수직이동이 가능한 가구 전용 엘리베이터(일부 타입)를 적용했으며, 넓은 실사용 면적, 개방감이 느껴지는 보이드 공간 및 특화 설계 등을 구성해 주거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프라이빗한 주거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나만의 정원과 가구용 차고(일부 타입) 등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