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달 말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추진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서울시에 편입될 경우 그야말로 금싸라기 땅이 되는 격이라며 ‘김포가 아니라 금포‘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서울시로 편입될 경우 지역 위상이 크게 상승하는 것은 물론 각종 인프라 개선에 따라 집값이 크게 오를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대도시로 편입됨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선례도 있다. 앞서 올해 7월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은 대구 편입이 최종 확정된 지난해 땅값 상승률이 4.36%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김포시 풍무지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주거시설 ‘김포 풍무 웰라움 퍼펙트시티’는 최근 잔여물량에 대한 문의가 늘고 계약체결도 지속적으로 성사되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는 김포시 초입에 자리해 서울 도심권 출퇴근이 편리하며, 풍무역 이용 시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 여의도역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여의도·강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도 쉽다.
김포 풍무지구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사거리 코너 입지에 자리잡아 가시성과 접근성도 우수하다. 특히 단지 내 대형 엥커테넌트인 CGV도 입주돼 있어 상가 활성화에 유리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최근 마지막 할인분양을 진행, 5년 전 분양가인 1.5억원대를 그대로 적용해 주변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고 이자지원도 예정돼 있어 가격부담이 적은 것은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또한 임대가 확정돼 임대 수익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21~45㎡, 1~1.5룸 형태로 오피스텔의 경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세탁기, 쿡탑, 빌트인냉장고, 전열교환기(공기청정기능 탑재) 등이 기본 혜택으로 제공되며, 이번 특별 추가 혜택으로 SK광포오븐과 아이젠 비데, 고급 블라인드까지 제공된다. 주차공간은 총 713대로 가구당 1.2대의 공간이 제공되며, 단지 내에 CGV뿐만 아니라 각종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자리인 풍무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가운데, 최근에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화두로 떠오르며 그 가치가 더 인정받는 분위기”라며 “마지막 잔여물량에 대해서 할인분양까지 진행하고 있어 빠른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 풍무 웰라움 퍼펙트시티’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로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4층, 전용면적 21~45㎡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