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3일 본격 분양 돌입
용인 처인구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3일 본격 분양 돌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1.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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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용인시의 새 중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처인구에 공급되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오는 3일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기준 ▲59㎡ 132가구 ▲74㎡ 62가구 ▲84㎡ 154가구 등 총 34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자리한 용인 처인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동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남사읍 일대에 개발 면적 약 215만 평, 약 300조 원의 자금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일대 개발 면적 약 126만평, 약 120조원을 투자해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단지는 바로 앞에 전대·에버랜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수인분당선(기흥역, 구성역(GTX-A 예정), 미금역(신분당선), 수원역 등 접근이 용이하고 향후 GTX-A(용인역) 개통 시 서울·수도권 북부 지역 접근이 빨라질 전망이다. 경강선 연장(계획) 및 용인경전철 광교연장(계획)이 확정되면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내년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 구간) 개통 시 서울 접근성 및 광역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보권 내 병설유치원, 포곡초, 포곡중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내 어린이집 개설도 예정돼 있다. 단지 앞에는 신대천 산책로가 자리하고, 에버랜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관계자는 "실수요층의 관심을 모으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배치, 4베이 구조(일부 가구 제외), 혁신설계 등이 메리트로 꼽히고 있다” 며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1순위 추첨제 60% 물량과 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 등의 장점이 맞물려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죽전역 인근에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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