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광건영이 지난 27일 오픈한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의 견본주택에 예비청약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오픈 후 3일간 진행되는 경품행사에는 1등 C사 명품백 외 TV, 건조기, 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등의 상품이 마련됐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의 분양일정은 11월 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화) 1순위·8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4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7일(월) ~ 29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A12블록 일원에 조성되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앞서 분양한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과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에 이어 회천지구 내서 세 번째로 공급되는 대광로제비앙 아파트다. 앞서 공급된 단지 대비 혁신설계나 커뮤니티 등 특화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84㎡A∙B∙C 3가지 타입, 총 62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5베이 설계를 적용,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분양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도 늘렸다.
수도권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회천중앙역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 평화로·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옥정지구간 연결도로를 통한 옥정지구까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한 양주-수원역 및 상록수역 구간 85.9㎞를 잇는 GTX-C 노선의 수혜가 기대된다. 노선개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서울 접근성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내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하며,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GX룸·독서실·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앞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덕계근린공원을 비롯해 각종 근린공원이 지구 내에 위치해 있다.
회천지구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회천중앙역 인근 유동인구를 겨냥한 상권 형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마트 양주점 등 대형마트와 경찰서·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다.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덕계도서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