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 실시
부동산원,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 실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0.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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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강경산양초 학생들과 벽화그리기 활동 전개
▲25일 논산시 강경산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강경산양초등학교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논산시 강경산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강경산양초등학교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논산시, 장성군과 함께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중단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은 공사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안전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지원기구인 부동산원은 안전관리를 위한 가설울타리 설치를 지원했으며, 논산시와 장성군은 관계자 동의 등 행정 지원과 향후 유지·안전 관리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논산시에 설치된 ‘가설울타리’에는 인근 강경산양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국토부, 부동산원 본사 및 충청지역본부 등 60여명이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부동산원은 정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정비계획 수립, 철거비 및 토지·건축물 시가수준 추정 자료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명 산업지원본부장은 “공사중단 건축물의 안전관리와 정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자체 지원방안을 마련해 효율적인 안전관리 및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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