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더블역세권과 학세권을 자랑하는 '대림역 더 프라임'이 오는 28일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림역 더 프라임'은 연면적 약 1만7119평,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59㎡A ▲59㎡B ▲84㎡A ▲84㎡B로 구성되며, 시프트 장기 전세 104가구와 조합원 모집 236가구 총 34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과 탁 트인 넉넉한 동간 거리를 제공하며 45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형성된다.
카페테리아,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휴게시설, 근린생활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최첨단 스마트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디지털·이코노미·시큐리티 시스템 등 적용했다. 단지 내 바람길과 다양한 조경 시설을 배치했으며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됐다.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어서 가산, 영등포, 여의도, 마포, 용산, 동작, 관악,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반경 1㎞ 내에 영서초, 구로남초, 동구로초, 영서중, 구로중, 영림중, 구로고 등 초·중·고등학교와 구로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신도림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NC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테크노마트 생활인프라 환경도 우수하다. 고대구로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등의 대형병원이 인근에 있다. 또한, 구로구청, 소방서, 구로근린공원, 구로리 공원 등 비롯해 신길 뉴타운의 편의 시설을 공유하고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시네마, CGV, 전통시장 등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대림역을 도보 1분 내에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다. 안산 한양대역에서 여의도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 전철이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신안산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영등포역에서 지하철 1호선과 GTX 여의도역에서 5호선과 9호선(급행)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일반 분양 주택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합리적인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며 “현재 조합모집신고와 지구단위계획 사전 접수를 완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 투기과열지구 해제 및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사전 전수조사도 완료한 현장으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