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주목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0.23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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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지나는 지역 부동산 시장 기대감 높아져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GTX-A 노선이 지나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물오르고 있다.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면서, 주택 수요로 탄탄하게 자리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GTX-A노선은 경기 파주시 운정역, 화성시 동탄역을 오가는 급행 열차다. 강남 삼성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계획돼 강남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개통 시 운정역~삼성역 구간을 20분대에 이용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운정역(예정) 인근에 자리한 경기 파주시 ‘초롱꽃8단지중흥S-클래스’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6억2000만원(19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동일 면적 동일 층이 4억4940원에 거래된 것에 비하면 1년 만에 약 1억7000여만원이 상승한 금액이다. 

이렇다 보니 GTX-A노선 개통의 수혜가 직격으로 예상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서희건설의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도착이 가능한 GTX-A 노선 '운정역'이 가깝고 오는 2025년 3호선 연장선 착공이 계획돼 있어 강남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운정지역주택조합 1단지 추진위원회'와 '운정지역주택조합 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최근 파주시로부터 지구단위계획수립 심의를 완료하고 아파트 건립에 필요한 유관기관의 인허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투시도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투시도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약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전용 59~84㎡, 지하 3층~지상 25층의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단지는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조성될 계획으로 파주시는 물론 인접한 고양시 주거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운정점·롯데백화점·킨텍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스타필드(예정)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운광초, 동패초·중·고, 운정고, 고양예고 등 각급 학교가 풍부하게 포진해 있고 운정신도시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초대형 규모의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새암공원 등이 조성돼 있고,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한 공급 방식인 만큼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등 30~40대 소비자들의 경우 청약통장을 아낄 수 있다. 전용 84㎡ 이하 1주택을 보유한 소비자도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시공사인 서희건설은 국내 1군 건설사들 중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사업 최다 실적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총 수주액 규모가 10조원에 달하는 지역주택조합 전문 브랜드 '서희스타힐스'를 보유하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관계자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확실한 미래가치와 합리적인 가격,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라며 "획기적인 강남 접근성과 지역주택조합의 특장점인 합리적인 가격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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