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증가 꾸준한 양주시…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옥정‘ 주목
인구 증가 꾸준한 양주시…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옥정‘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0.16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일풍경채 옥정 투시도
▲'제일풍경채 옥정'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인구 절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 있어 눈길을 끈다.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집계됐다.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다. 연간 출생아 수 역시 25만명 밑으로 떨어졌고, 올해 합계 출산율이 0.6명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인구 절벽이 가팔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황이 이렇자, 지방 일부 지역은 소멸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반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곳들도 있다. 생활편익 등 주거가치를 인정받으며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 양주시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양주시 총 인구수는 2014년 20만명대를 넘어섰고, ▲2017년 21만명대 ▲2019년 22만명대 ▲2020년 23만명대 ▲2022년 24만명대 등으로 최근 10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9월 기준) 26만명대를 돌파하며 1년 새 약 2만명이나 늘었다.

양주시의 인구 증가 비결은 신도시 개발사업이 꼽힌다. 옥정·회천지구로 구성된 양주신도시는 약 1117만㎡ 규모에 달하는 2기 신도시다.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현재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양질의 생활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

제일건설이 양주시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옥정’은 옥정동 1096번지(양주옥정지구 A19-2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4~84㎡, 총 1304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오는 18일(수)~19일(목) 이틀간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수)이며, 이후 11월 4일(토)부터 8일(수)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양주시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전망이다. 우선 옥빛초(병설유치원), 옥빛중, 옥빛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율빛초, 연푸른초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행정복지센터(예정)도 가깝고, 단지 주변에 위치한 중심상업시설 내 학원가, 영화관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옥정중앙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공원이 위치하며, 천보산, 선돌근린공원, 독바위공원 등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홍보관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