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홈앤가든은 강력한 절단 성능으로 중간 규모의 가지와 관목 절단 작업에 적합한 충전 정원용 톱 'KEO18V'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탈착식 'A자형 그립'으로 사용자의 편의와 공구 제어력을 한층 높였다. A자형 그립은 흔들리는 가지를 잡아줌으로써 한 손으로 자유롭게 전정(트리밍) 작업이 가능하도록 한다.
18V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최대 115회까지 절단할 수 있으며, A자형 그립 장착 시 최대 6㎜, 탈착 시 최대 80㎜까지 절단 가능하다. 스위스산 초정밀 날이 장착됐으며, 별도 구매가 가능한 톱날을 활용하면 톱 하나로 목재, 금속 및 석고 등 모든 자재를 손쉽게 절단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 표시기를 통해 작업 중에도 배터리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소프트 스타트 기능으로 톱날이 저속에서 고속으로 서서히 가속해 작업 편의와 안전, 공구 제어 능력도 향상시켰다. 또한 보쉬의 시니언 칩 기술로 필요한 전력량을 분석하고, 배터리에서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조달한다.
배터리는 보쉬의 18V 홈앤가든 배터리 시스템으로 홈앤가든의 18V 전 제품과 호환되며, 제품 구성은 베어툴 본체와 목재용 날 S644D 1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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