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좁은 공간 작업에 유용한 전문가용 충전 직각 다이그라인더 'GWG 10.8V-50 S 프로페셔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에 따르면 제품은 고성능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하고 높은 토크로 그라인딩 작업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브러시리스 모터는 기존 브러시 모터에 비해 긴 수명, 적은 발열, 작은 크기, 안정적인 회전 수가 특징이다.
특히 배터리 미장착 시 무게가 0.53kg로 장시간 작업 시 피로도가 적다.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제품은 속도 조절 트리거 스위치를 통해 5단계로 속도를 조절함으로써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그라인딩, 버(금속가공 시 생기는 잉여 부분) 제거, 샌딩, 클리닝 및 표면 준비는 물론, 금속 자재에서 용접 이음부 및 용접점을 제거하는 등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전 기능으로 보호 패들 스위치를 적용했으며, 스위치를 놓으면 즉시 그라인더가 꺼진다.
제품 구성은 베어툴 본체, 스패너, 6mm 콜렛, 너트 등 부속품으로 구성돼 있다. 보쉬의 50mm 규격 그라인딩 디스크와 호환되며, 6mm 및 8mm 콜렛과도 호환된다.
한편 보쉬 전동공구는 구매 제품을 온라인 등록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2023년 신제품 구매 연중 이벤트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시연을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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