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6일 견본주택 개관
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6일 견본주택 개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10.0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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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단지 총 2643가구 중 1단지 1350가구 공급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투시도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태영건설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의 견본주택을 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구미 첫 번째 대규모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꽃동산공원을 품은 아파트이자, 도량동의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춘 대단지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산 40-4번지 일원에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타입별로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이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꽃동산공원은 50만㎡(약 15만평), 축구장 77개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도량문화마당(물놀이장), 힐링가든 등 6개의 다채로운 테마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숲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인 도량동 입지도 갖췄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는 물론 광역 이동여건도 용이하다. 더불어 원호지구와 문성지구를 잇는 신흥 상권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3개 단지가 모두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을 뿐 아니라 공원 조망도 확보했다. 1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으며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 110㎡ 타입은 알파룸도 추가적으로 설계돼 서재공간 및 가족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65대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지상에는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 등이 단지 곳곳에 꾸며질 계획이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형도서관, 맘스클럽, 키즈플레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커뮤니티에서 패드형 온라인 학습 등 케어형 에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인근 생활편의 시설 이용 등에 활용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구미시 첫 번째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자 대규모 공원을 정원처럼 품은 교육특화 아파트인 만큼, 상품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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