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김해 시가지 트램 도입 가시화…수혜 단지 ‘더샵 신문그리니티’ 주목
장유~김해 시가지 트램 도입 가시화…수혜 단지 ‘더샵 신문그리니티’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10.05 10: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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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 나서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김해시 교통환경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킬 것으로 평가받는 도시철도(트램) 호재가 가시화되고 있다. 

김해시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추진에 나섰다. 지난달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한 용역비 등을 활용해, 계약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조달청에 용역계약을 의뢰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중인 도시철도(트램)는 3개 노선이다. 1호선(장유역~수로왕릉역, 9.38km, 12개 정거장), 2호선(장유역~율하지구 15.8km, 18개 정거장), 3호선(신문동~봉황역 8.12km, 9개 정거장) 등이다.

1호선은 부산신항선, 부산김해경전철 및 부전~마산 복선전철을 상호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이다. 이를 통해 서김해일반산단, 주촌선천지구 등을 통과한다. 2호선은 부산신항선, 부전~마산 복선전철 장유역과 인근 김해의 주거지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노선이다. 내덕지구, 율하지구 등 신시가지를 연결해 준다. 3호선은 부산김해경전철 봉황역과 화목동 주거지역 및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을 지나는 노선이다.

▲더샵 신문그리니티_투시도
▲더샵 신문그리니티_투시도

김해시 A공인 관계자는 “1, 2호선 트램이 지나갈 계획인 장유역과 인접한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멀티 트램 노선을 누릴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며 “트램 노선 구축을 통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주변으로 상권 활성화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 A7-1 블록에 조성되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114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위치한 장유역을 오갈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에서 약 1km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모든 타입이 알파룸과 현관 창고, 더샵의 특화 상품인 케어룸을 갖추고 있다. 각 타입별로 룸인룸 설계와 자녀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를 선보였다. 팬트리,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 마련에 신경을 썼고, 전 타입 친환경성을 강화한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가 김해 장유·율하 권역 최초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로비에 마련되는 카페공간인 더샵 라운지와 GDR과 스크린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필라테스·GX룸, 냉온탕 사우나, 코인세탁실, 오픈 라이브러리 형태의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런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된다. 원격제어 스마트앱을 통해 냉∙난방, 조명 등을 외부에서도 조절 가능하며, 출입 원패스 시스템, 공동현관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차량번호 자동 인식, 스마트 주차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대거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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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2023-10-07 15: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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